





명문 프로게임단 SKT T1(이하 T1)이 담원을 떠난 김정수 감독(31)과 계약하면서 2019 시즌에 되찾지 못한 세계 챔피언의 자리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 아울러 T1은 새로운 선수로 콩두와 젠지에서 활약했던 탑 라이너인 로치 김강희(20)를 비롯해 서브 탑 라이너 칸나와 정글러인 엘림, 원거리 딜러인 구마유시, 서포터인 구리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비선수 출신인 김정수 감독은 중, 하위권의 팀을 상위권 팀으로 성장시키는 명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이름만 남았던 16 시즌 삼성과 16 시즌 하위권에서 맴돌던 롱주로 이적하고 롱주 시대를 연 장본인이다. 삼성과 롱주에서 연이은 성공으로 18 시즌 중국의 인빅터스 게이밍(IG)에 감독으로 가게 되었고, IG를 세계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게 한 장본인이 되었다. 이후 올 시즌 LCK에 새롭게 승격한 담원 게이밍 코치로 영입되었고, LCK 새내기인 담원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에 올려놓는 모습으로 다시 한번 명장의 품격을 보여주었다.
한편 새롭게 T1의 탑 라이너로 합류하게 된 로치 김강희는 콩두 몬스터의 주전 탑 라이너였다. 이 시기 로치는 LCK가 아닌 챌린저스 수준의 라이너라는 평을 들었으나, 이 당시 콩두의 경기력 자체가 LCK급이 아니었던지라 로치가 큰 비난을 받지는 않았다. 이후 젠지로 팀을 옮긴 로치는 이전 콩두 시절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큐베 이성진(23)이 부진에 시달리며 주전으로 활약하게 되는데, 이전과는 달리 라인전과 게임을 운영하는 능력이 좋아지면서 팬들의 우려를 덜게 만들었다. 그러나 정글과 미드 라인에서 팀이 무너지면서 로치의 좋은 활약이 빛을 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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