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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대한민국 대표팀 멕시코,일본에 이어 전승으로 슈퍼라운드 진출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 대진표(빈칸에 일본, 대만, 대한민국, 호주가 들어가게되었다 / 프리미어 12 홈페이지 제공)

프리미어 12 개막 조별 라운드가 모두 끝이 났다. A조부터 C조까지 각 조의 1위 국가들은 모두 3전 전승으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김경문(60)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6일부터 8일까지 고척에서 열린 프리미어 12 오프닝 라운드에서 3전 전승으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선발투수 박종훈(28)은 4이닝 동안 65개의 공을 던졌고, 무실점 2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2 사후에 불안한 모습이 보이긴 했지만, 언더핸드 투수의 강점을 잘 살려서 쿠바의 타선을 잘 막아냈다. 

공격에서는 김하성(24)이 물꼬를 텄다. 김하성은 2회 2사 만루 상황에서 적시타를 만들어냈고, 대표팀의 공격에 물꼬를 제대로 트게 만들었다. 기대하던 4번 타자 박병호(33)의 안타도 터졌다. 박병호는 5회 1사 1,2루 상황에서 안타를 터트리며 2루 주자 김하성을 불러들이며 추가점을 만들었다. 결국 5회 4점, 6회 1점이 추가되면서 7대0으로 쿠바에게 완승을 거둔 우리 대표팀은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확정 지으면서 기분 좋게 도쿄와 치바에서 열리는 슈퍼라운드로 향하게 되었다.

2020 도쿄 올림픽 진출권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슈퍼라운드에서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오세아니아의 출전 국들과 도쿄 올림픽 진출권을 놓고 경쟁한다. 우리나라가 2020 도쿄 올림픽에 진출하기 위해선, 우리 대표팀이 쿠바를 잡으면서 어부지리로 슈퍼라운드에 합류하게 된 호주와 일본에 이어 조 2위로 슈퍼라운드에 합류하게 된 대만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어야만 진출권이 주어진다.

슈퍼라운드는 11월 11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도쿄돔과 도쿄 인근 치바 롯데 스타디움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슈퍼라운드에서는 오프닝 라운드에서 맞붙었던 팀들과는 경기를 하지 않는다. 대신 오프닝 라운드에서 성적이 슈퍼라운드에 적용이 된다. KBO 리그 포스트시즌이 좋은 예가 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4위 팀이 5위 팀에게 1승을 미리 가져간 것과 똑같다고 보면 된다. 즉 멕시코, 일본, 대한민국은 각각 미국, 대만, 호주에게 1승을 거둔 상태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다. 슈퍼라운드에서 상위 4개 팀 중 1위와 2위는 결승전에 3위와 4위는 3,4위전을 치르게 된다.

2019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일정

11월 11일 오후 7시 대한민국(홈) VS 미국(원정)-도쿄돔

11월 12일 오후 7시 대한민국(홈) VS 대만(원정)-치바 롯데 스타디움

11월 15일 오후 7시 대한민국(홈) VS 멕시코(원정)-도쿄돔

11월 16일 오후 7시 대한민국(원정) VS 일본(홈)-도쿄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