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어 12 C조 1차전이 끝났다. 캐나다, 쿠바, 호주와 한 조인 대한민국 대표팀은 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진 1차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5대0이란 스코어로 분위기를 제대로 끌어올렸다. 선발투수 양현종(31)과 주장 김현수(31)의 활약이 돋보였던 1차전이었다.
우선 선발투수 양현종은 6이닝 동안 67개의 공을 던졌고, 실점 없이 삼진 10개를 잡아내는 그야말로 '머투수'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타선에서는 주장 김현수가 날아다녔다. 김현수는 3타수 2안타 사사구 1개를 얻어내며 대표팀의 공격 물꼬를 제대로 텄다.
반면, 박민우(26)와 박병호(33)가 컨디션을 완벽히 끌어올리지 못하면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박민우는 4타수 무안타, 박병호는 5타수 무안타로 각각 톱타자와 4번 타자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아쉬운 점을 보였다.
1차전을 잘 치른 대표팀은 7일 19시에 캐나다와 2차전을 치른다. 캐나다는 6일 펼쳐진 1차전에서 쿠바를 상대로 3대0으로 완승을 거둔 팀이다. 또한, 전통적인 야구 강호로 호주전에 비해 어려운 승부가 예상이 된다. 캐나다와의 승부에서 선발로 나설 선수는 또 한 명의 '머투수' SK 와이번스의 김광현(31)이다. 김광현은 지난 1일 푸에르토리코와의 평가전에서 양현종 다음 투수로 나섰으며, 2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잘 틀어막았다.
김광현 2019 KBO리그 기록
17승 6패(31G)/190.1이닝/180삼진/64실점(53자책)/WHIP(이닝당출루허용률)1.24/피안타율0.270/QS(퀄리티스타트)24회/승률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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